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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득남, 아빠 됐다!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까지?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송백경 득남, 아빠 됐다!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까지?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송백경 득남, 아빠 됐다!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까지?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가수 송백경이 아빠가 된 가운데 아내에게 선물한 트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송백경의 아내는 첫 아이를 낳았으며 아들로 밝혀졌다.

이날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your father”란 글과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도 올리며 아빠가 됐음을 공개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또 한 장은 아내를 위해 준비한 트로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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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아내를 위한 트로피에는 “나의 소중한 아내 육이는 지난 열 달 동안 온갖 신체적 불편함을 오롯이 견뎌내며 마침내 엄마가 되었습니다. 새 식구가 생긴 가슴 벅찬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을 기념하고 쭉쭉이 엄마로서의 숭고함과 나의 아내로서의 고마움을 영원히 기리고자 가슴 가득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오카상(일본어로 엄마)을 수여합니다. 우리 가족의 앞날에 언제나 항상 건강과 웃음 안녕이 함께 하길...”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사진과 함께 “어여쁜 아들을 힘들게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기력을 회복한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식을 방금 마쳤습니다. 오카상!!수상을 축하드려요! #오카상#시상식#산모#아들#송백경#이제#나도#진짜#어른#고생했어#내고생은이제시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해 4월 대학 후배이자 공연 제작 PD로 일하는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다.

[사진=송백경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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