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종로구, 겨울철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서울 종로구는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폭설·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18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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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국보 제2호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포함한 국가 지정문화재 31개 △황학정 등 시 지정문화재 36개 △고희동 가옥을 포함한 등록문화재 9개 등 종로구 관리·지원 대상 문화재 76개다. 점검 내용은 △문화재 주요 부분 훼손 여부 △배수로·전기배전반 등 문화재 주변 시설물 훼손 여부 △CCTV 등 방범·방재시설 상태 △소화전·소화기 등 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이다. 소방분야 점검 시 종로소방서와 협조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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