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의 밸리댄스 실력이 화제로 떠올랐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이 터키에서 열린 세계 밸리댄스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이색 경력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박명수의 설명과는 달리 정다은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린 대회”라며 200명 중에 1등을 한 것이며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고 정정했다.
특히 정다은은 지난 2014년 KBS2 ‘인간의 조건’ 여자편에 출연해 수준급 밸리댄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조우종의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 공채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6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이 7살 연하 아나운서 정다은과 오는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사진=KBS2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