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승용차 카 셰어링 서비스 2기 사업 시행

인천시는 8일 ‘인천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활성화’ 2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쏘카와 ㈜그린카 등 2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기 사업은 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중점을 뒀으며, 이용거점 확대, 제도적 지원 확대, 친 환경차량 비율 확대, 유형별 대표권역 지정 및 특화, 이용자 편의와 안전중심 서비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2기 사업자로 ㈜쏘카가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카셰어링 주차장은 198개소에서 339개소로 확대됐고, 운행차량도 466대에서 800대로 늘었다. 2개사는 올 연말까지 439개소, 950대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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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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