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한화생명이 3일 오전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상정 된 자살보험금 전액 지급 안건을 의결했다. 한화생명의 미지급 자살보험금은 총 950건에 1,070억원으로, 이 중 313건에 해당하는 160억원은 이미 지급한 상태다. 한화생명은 이번 이사회 의결에 따라 나머지 637건, 910억원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