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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순제 장남 조용래, 최태민 일가 40년 재산의 비밀 밝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순제 장남 조용래, 최태민 일가 40년 재산의 비밀 밝힌다




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씨 일가 40년 재산추적’ 편이 전파를 탔다.

최태민-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이 40년을 이어온 인연. 그 40년 인연의 실체를 밝혀줄 결정적 증언자를 스포트라이트가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최씨 일가와 친분이 있었다는 증언자. 그가 내민 사진에는 자신을 안고 있는 최태민이 있었는데 그리고 10년 전인 2007년에 작성됐던 ‘조순제 녹취록’에 대한 충격 증언까지. 최초로 밝히는 증언을 통해 최씨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최씨 일가의 실체를 추적한다.


최태민과 최순실 일가에 대해 계속되는 증언.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이야기. 그들의 막대한 부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됐을까. 스포트라이트 팀이 마주한 권력의 비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1979년 10월 26일 밤, 은밀히 움직인 사람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지켜봤던 증언자의 눈. 숨겨야만 했던 박스 안에 담긴 진실을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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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사후에 폭포수 같이 쏟아졌다는 재산. 실질적으로 그 재산을 관리해온 최태민의 다섯 번째 부인 임선이. 한때 양말 장사와 달러 장사를 할 정도로 가난했다는 그녀. 하지만 현재 최씨 일가의 재산은 밝혀진 것만 해도 수천억원에 이른다. 최씨 일가는 이 막대한 재산을 스스로 축적했다고 주장하는데. 임선이에서 최씨 자매로 대물림된 재산 그리고 더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재산 은닉 방법. 최씨 일가의 재산과 은닉 방법을 스포트라이트팀이 집중 추적했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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