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박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손으로 다듬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 밀반입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같은 사건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수입한 남성은 체포돼 구속수사를 받은 반면 82정을 밀수입한 박봄은 입건유예 처분으로 내사 중지로 수사가 마무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투애니원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가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2NE1의 해체 소식을 밝혔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CL과 산다라박과는 재계약을 했지만 박봄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