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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 고루 갖춘 모습” 기대감↑

‘안단테’ 카이,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 고루 갖춘 모습” 기대감↑‘안단테’ 카이,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 고루 갖춘 모습” 기대감↑




엑소(EXO) 카이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엿보이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 측은 대본을 꼭 쥐고 연기 열정을 활활 불태우는 카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카이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 리허설 전 박기호 감독 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동안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면서도 두 손으로 대본을 꼭 잡고 있는 카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카이의 대본사랑은 촬영현장에서도 유명하다고 전해졌다. 찬바람에 손이 곱아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손에 대본을 들고 극 전개를 꼼꼼히 체크하며 대사 연습을 반복하는 카이의 모습은 안단테 촬영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후문.


또한, 컷 소리가 나면 제일 먼저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연기를 체크하고, 감독 및 다른 배우와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펼치는 카이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하고 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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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안단테’에서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으로 출연, 반항적인 거친 매력과 함께 극심한 변화 속에서 요동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어떻게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카이는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을 고루 갖춘 모습으로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임해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극찬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적같이 눈부신 순간들을 그린 힐링 성장드라마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유비컬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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