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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도깨비 대신 ‘남깨비’로 변신! 시청자 폭소↑ 카리스마작렬? 시청률까지 상승

‘김과장’ 남궁민, 도깨비 대신 ‘남깨비’로 변신! 시청자 폭소↑ 카리스마작렬? 시청률까지 상승‘김과장’ 남궁민, 도깨비 대신 ‘남깨비’로 변신! 시청자 폭소↑ 카리스마작렬? 시청률까지 상승




드라마 ‘김과장’의 남궁민이 tvN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연출 이재훈·최윤석, 극본 박재범)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TQ그룹 회계감사의 희생양이 된 서율(이준호)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성룡이 서율을 구하는 장면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 장면은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 왕여(이동욱)이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됐던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비장한 표정으로 어둠 속에서 등장하던 장면으로 배우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멋짐’을 배가 시키는 슬로우 모션, 배경음악까지 찰떡궁합을 이루며 ‘도깨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tvN ‘도깨비’와 분위기는 사뭇 달라지만 ‘김과장’ 남궁민이 패러디한 이 장면 역시 시청자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기 충분했으며 직장인 수트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희미하게 웃는 김과장의 모습에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웃김’이 아니라 ‘멋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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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김과장’이 시청률 20% 돌파를 앞둔 상황이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 2TV ‘김과장’의 시청률은 17.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다. 이는 전회(17.1%)보다 0.3%P 상승했다.

‘김과장’은 종영까지 3회 남은 상황이며 3%대로 시작한 ‘김과장’은 빠른 속도로 시청률 경신에 성공하며 현재 시청률 20%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김과장’과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4%,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3.8%를 나타냈다.

[사진=KBS2, 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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