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별 부부가 둘째를 득남한 가운데 하하가 둘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드림이가 저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응?? 나네! 이렇게 말했어요. 저보다 훨씬 잘났지만,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이렇게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없었던 하드림 아빠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아버지. 그리고 그를 누구보다 사랑하셨던 할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죠? 모두 사랑합니다! 둘째야 기다려 아빠가 사랑해줄게!.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하하의 어린 시절 모습과 그의 아버지를 비롯해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에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드림이가 저런 모습이구나” “득남 축하드려요”와 같은 반응을 전했다.
하하 별은 지난 22일 오후 둘째를 득남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 전했다.
한편,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나타냈다.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과 더불어 “느끼한 건 딱 질색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깐. 천 년! 만년! 영원히! 사랑해!”라고 전했으며 “결혼기념일. 3주년. 63빌딩. 행복하게 잘살자. 우리 두 사람 아니 세 사람. 엄마랑 아빠랑 드림이랑. 내 남자들. 너무 사랑하고 든든하고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사진=하하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