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인구절벽이 경제위기를 부른다? 천만의 말씀

■인구와 투자의 미래(홍춘욱 지음, 에프엔미디어 펴냄)



책은 일본처럼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한국은 생산활동인구가 감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몰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각종 데이터와 통계 등을 들어 현실화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자산시장이 붕괴한 것은 인구감소가 아닌 자산시장 버블이 꺼졌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현재 한국 인구 미 자산시장 특성 상 은퇴 세대는 시장을 떠받칠 세력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예측이다. 또 책은 한국 자산시장의 여력, 인구 동학 등을 분석하면서 저금리 시대에도 가능한 복리투자의 방법 등 재테크 비법을 담았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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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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