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델 배정남이 열성팬에게 조언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모델 박둘선, 프리스틴 결경과 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0대 예비신부 사연자는 7살 연하의 예비신랑이 모델 배정남의 모든 것을 따라한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예비신랑은 “열일곱 살 때 패션쇼에 나온 배정남을 보고 반했다”며 스타일과 눈빛까지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예비신랑은 배정남의 눈썹에 난 상처까지 따라하고 싶어 상처를 내달라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예비신랑과 배정남의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일단 배정남은 예비신랑에게 “많이 갔긴 갔는데, 저한테는 영광이고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배정남은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찾길 바란다”라고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