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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이수민, 카리스마 눈빛+부드러운 춤선…"팔색조 매력 분출"

배우 이수민이 캐릭터에 녹아들며 카리스마 있는 눈빛 부터 여성미 넘치는 춤사위를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는 여악이 되기를 바라는 무수리들이 연회를 위해 녹수(이하늬)에게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사진=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캡처/사진=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캡처


월하매(황석정)의 비파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춘 이수민은 비록 짧은 춤사위임에도 불구하고 곱게 차려입은 한복을 통해 아름다운 춤선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 했다.


이수민이 맡은 캐릭터는 맑은 외모와 빼어난 춤 실력으로 장악원에 입성, 녹수의 최측근이 되는 인물로 독한기와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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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k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민이 본인의 캐릭터를 느낌있게 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무용 연습을 꾸준히 트레이닝 받았다.

이수민 역시 “처음 한국무용을 접해 보면서 한국의 멋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많이 배웠고, 캐릭터를 살리고 연기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 고 전했다.

한편 이수민은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양면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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