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미중 정상회담 앞둔 北 도발…NSC상임위, 대응 긴급 논의

청와대는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김 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진행된다.


NSC 상임위는 이번 미사일의 구체적인 형태와 비행 거리 등을 파악하고 이번 도발이 가진 정치적인 의미를 분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오는 6~7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도발인 것으로 해석된다.

맹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