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FORTUNE 2017 신뢰브랜드 대상|에어컨부문|삼성전자(주) ‘무풍에어컨’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2017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
오늘날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고객들의 신뢰다. 고객 신뢰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만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포춘코리아는 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신뢰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2017년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에어컨 부문 삼성전자(주) ‘무풍에어컨’


세계 최초로 탄생한 ‘바람 없는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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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는 신개념 에어컨을 세상에 내놨다. 세계 최초의 바람 없는 에어컨 ‘무풍에어컨’이 주인공이다. 에어컨 탄생 114년 만의 혁신이었다. 무풍에어컨은 기존의 에어컨처럼 바람을 통한 강력한 냉방뿐만 아니라 한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해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내보내는 냉방기기라는 에어컨의 고정관념을 뒤집었다. 상당수 소비자들은 한여름에 에어컨 바람에 필요 이상으로 노출돼 냉방병으로 고생하는가 하면 온도 조절을 위해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거나 실내서 옷을 겹쳐 입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점에 주목한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도 시원한 자연의 쾌적함’을 실현하고자 바람의 세기를 넘어 바람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소비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에어컨 본연의 냉방 기능은 더욱 향상시킨 ‘무풍에어컨’을 탄생시켰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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