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시카고 타자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다.
5일 네티즌들은 베일을 벗은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 드라마의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앞서 ‘시카고 타자기’제목이 중의적 의미라고 밝혔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타자기’의 의미 말고도 톰슨 기관단총을 가리키는 ‘은어’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이에 대해 “중의적 의미가 극에서 어떻게 표현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향후 극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킬미 힐미’와 ‘해를 품은 달’에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한 바 있는 진수완 작가의 신작 ‘시카고 타자기’는 앤티크 로맨스라는 장르로 유아인과 임수정이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시카고 타자기]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