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4차 옥중조사가 시작된다.
오늘 (10일) 오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수사팀을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로 보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조사에는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이 나서며 이 부장검사는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을 대동했다.
한편 이전까지 자신에 대한 혐의를 모두 부인해 온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 중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만 남기고 모두 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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