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은 하는 강단 있고 패기 넘치는 ‘강하세’역을 맡아 언니 ’강하리’역의 김주현과 자매 호흡을 맞추게 된 진지희가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으로 드라마 속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환한 미소와 깜찍한 포즈로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발랄한 여고생 ‘강하세’ 캐릭터를 표현했으며, 특히 극 중 고등학생 신분인 ‘강하세’의 주된 의상이 될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교복 광고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백희가 돌아왔다‘와 영화’국가대표2‘에서 성숙해진 외모와 물오른 연기를 펼치며 또 한번 주목 받았던 진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안정적인 연기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들과 호흡하며 이야기의 한 축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날 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SBS 새 주말드라마’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