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7월 1일 결혼, 속도위반 주장에 “아니다”…그녀는 누구? 하이킥 출연女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오는 7월 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에릭은 신화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신화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계속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계속 열애를 부인하는 입장이었다.

이처럼 갑작스런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에 일부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 에릭(38, 본명 문정혁)이 배우 나혜미와 7월 1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에릭과는 띠동갑 연인.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했다.

또한,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