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명세빈이 재결합했다.
21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 마지막회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이 재결합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재회한 이하진과 차도윤은 아들 가온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돈을 내가 벌어 올테니까 푹 쉬어”라고 말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도윤은 아히진에게 꽃다발과 함께 반지를 내밀었다.
이하진은 “나한테 청혼할 때 줬던 반지네. 이걸 아직도 갖고 있었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나하고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들을 향해 학교를 마친 가온이 힘차게 달려왔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