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유희열의 과거가 폭로됐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유희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유희열의 등장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년 후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장훈은 “두 분이 동시에 좋아했던 여자 분이 계셨다고 한다. 그 분이 희열이 형을 택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워낙 유명한 친구라 혼자서 짝사랑을 하고 저 외에 전교생이 다 좋아했다. 고2 때 유희열이라는 애가 그 아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돌더라. 반에 직접 찾아가 나오라고해서 얼굴을 봤다”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딱 보자마자 잘생겼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신동엽은 “난봉꾼으로 유명했다. 유희열은 너무 변태적이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