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KTX울산역 인근에 176실의 소형 오피스텔 신한디아채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의 신한디아채시티는 지하1층에서 지하5층까지가 주차장, 지상1층에서 4층까지는 상가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에서 12층까지로 20.82㎡(96실), 23.83㎡(24실), 19.86㎡(48실), 22.72㎡(8실) 등 총 176실로 건설되어 분양된다.
3층은 스카이워크를 통해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와 직통 연결예정으로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쇼핑몰, 아울렛 및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파크 등 각종 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생활밀착형 업종의 상가구성과 스마트 빌트인 시스템으로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에서도 울산역 이용은 물론 부산, 양산, 경주, 대구 등 서울산 IC를 통해 인근 도시와의 소통이 빠르고 원활해 입주자의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업계 측은 “지속적인 배후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KTX울산역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투자가치로 꼽힌다”며,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지식산업센터, 전시컨벤션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권리금 부담 없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잠재된 가치 또한 풍부하다”고 전했다.
한편 5월 중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할 신한디아채시티 상가는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구성되며 편의점, 약국, 미용실, 카페, 전문식당, 병원, 사무실, 학원 등의 다양한 생활필수업종이 들어선다. 또한 KTX역세권의 유동인구 유입에 용이한 상가전용 누드 E/V와 상가 전용계단이 특화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을 맡은 (주)신한 관계자는 “오피스텔 176실 및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약 3천 명의 근로종사자로 인하여 고정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으며,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KTX울산역 이용고객 및 역세권의 풍부한 배후수요 등 연간 약 2천 6백만 명의 유동인구 발생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신한디아채시티는 5월 중 홍보관 오픈과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롯데복합환승센터 주주 및 시공사로 선정된 ㈜신한이 남송종합건설(주)과 공동 시공을, (주)신광산업이 시행을, 개발총괄 PM은 ㈜신유디벨로퍼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에서 진행을 맡는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05-3번지에 위치한 현장홍보관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