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과 깜짝 재회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이 노지욱(지창욱) 밑에서 검사 실습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이 다른 여자와 호텔에서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은봉희는 홧김에 눈에 띈 노지욱에게 “같이 잘래요?”라고 말했고 노지욱도 “좋아요. 자요”라며 흔쾌히 응했다.
결국 은봉희와 노지욱은 술까지 함께 마시게 됐고 다음날 은봉희는 노지욱의 집에서 눈을 떴다.
당황한 은봉희는 노지욱이 샤워를 하는 사이 황급히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이후 은봉희는 검사 실습을 나갔고 자신의 지도검사 노지욱과 재회하게 됐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우리 그날 정말 잤냐?”고 계속 물었지만 노지욱은 알 수 없는 미소로 응답했다.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