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일자리 구조를 바꾸는 4대 메가트렌드 내 일터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선대인 지음/ 인플루엔셜/ 15,8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5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젊은 층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중·장년층은 언제 직장에서 밀려날지 몰라 불안하기 짝이 없다. 충분한 은퇴 준비를 하지 못한 노년층은 생계를 위해 직업을 찾아 나서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암울한 모습이다. 모든 세대의 가슴을 짓누르는 것이 바로 일자리 문제다. 게다가 이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나섰다. 앞으로 일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저자는 바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나름의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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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저성장, 인구 감소, 기술 빅뱅, 로봇화·인공지능 등 네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급변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단적으로 한국은 이미 가장 많은 수의 로봇이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는 나라다. 저자는 이런 거대한 변화를 주목하면서 우리가 미래에 갖춰야 할 ‘일의 DNA’를 제시한다. 여러 번의 생애 전환기에 대비하고, 노년의 소득구조와 재무구조를 바꾸며,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김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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