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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하우스’ 올 여름, 공포의 퍼즐을 맞출 준비가 되었는가!

할리우드의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흥행 군단이 탄생시킨 <다크 하우스>가 보도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영화 <다크 하우스>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주인공 ‘줄리아’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들이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하지만 5일만에 누군가에 의해 심하게 훼손된 살인 사건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줄리아’의 표정은 충격 그 자체다. 특히 사건에 점점 더 가까워 질수록 알 수 없는 ‘어둠’이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지고 있어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할리우드 공포 영화의 씬 스틸러 배우 린 사예가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보도 스틸을 통해 공개된 두 컷의 장면만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고 있는 것. 그녀는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앨리’ 역을 맡아 ‘줄리아’에게 살인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안내자이자 충격적인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역할을 맡아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관객들에게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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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영화 속 아름다운 미장센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라이트 아웃> 미술 감독과 <오큘러스>, <위자 : 저주의 시작> 촬영 감독이 <다크 하우스>에 참여한 것. 할리우드 웰메이드 공포 영화 제작진으로 활약해온 이들은 이번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공포를 파고드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보도 스틸을 공개한 영화 <다크 하우스>는 2017년 6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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