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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가까운 ‘전주3차 에코시티 휴먼빌’ 주목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시장 스테디셀러다. 30~40대가 실수요층인 부동산 시장에서 학교의 위치는 아파트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는 아파트 단지일수록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신체적으로 저항을 하기 어렵고 판단력도 낮아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고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다 보니 초등학교와 가까울수록 수요가 몰려 집값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렇다 보니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는 비교적으로 학교와 거리가 먼 단지보다 매매가격이 높다. 실제로 교육열이 높은 목동에서 목동초등학교가 맞닿아 있는 ‘신정동 현대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7억 7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지만 초등학교와 두 블록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명지해드는터’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6억6000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 됐다. (2017.05.09기준, 네이버매물)

특히 학교와 단지가 가까운 경우 수요가 많아 주택의 가격 상승여력이 우수하고 집 주변의 유해시설이 없는 데다 자녀들의 통학이 안전하고 무엇보다도 우수 상급학교로의 진학률이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주에서는 전주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우수한 학군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솔내초등학교(가칭)와 화정중학교(가칭)가 확정돼 개교 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송천동 내 기존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8가구 ▲84㎡ 216가구 ▲120㎡ 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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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2020년을 목표로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7763세대가 공급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전주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루고 있다.

단지는 에코시티 초입에 위치해 있어 기존 송천 시가지로의 이동도 편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뒤쪽으로 세병호를 품은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주변으로 너울공원, 늘찬공원 등이 있어 쉼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는 4베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기본 주방을 선택 할 수 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넓은 하나의 방 또는 두 개의 작은 방으로 고를 수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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