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서희건설의 베일 벗은 ‘오남역 양지 서희스타힐스’, 홍보관 붐비며 흥행 예고

국책사업인 4호선 연장(예정) 진접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연장선은 진접 별내지구 등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수요를 해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연장 14.9km에 달하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평균 3만여 명이 복선전철을 이용, 47번 국도의 만성 교통 정체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4월 덕송-내각 고속화 도로 개통에 이어 또 하나의 호재가 된다.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전세이전이나 신규분양 희망 수요의 유입이 전망되고 있다.


사업 종점인 진접읍 금곡리에서 당고개역까지 14분이 소요돼 버스 대비 46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남-노원 14분, 오남-별내-잠실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쾌속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양주에서 서희건설이 오남역(2020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공급하는 ‘오남역 양지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이 개관과 함께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 아파트 사업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지구 양지리 101-4번지(A1블럭) 일원으로 오남역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오남역 양지 서희스타힐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중심에 위치, 단지 앞 여우내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광역버스(잠실, 강남역 등)를 이용해 출퇴근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를 비롯해 오는 6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6월 개통 예정이며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으로 광역 도로망의 확충이 예정돼 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도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배후에 펼쳐진 죽엽산과 주금산 등 녹지공간은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초특급 명문 학원가가 주변에 위치한 교육 특화 단지로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 실내는 4Bay 판상형 평면을 채택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ㄷ”자 주방을 설계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전 세대에 팬트리 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가운데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관련기사



단지 내에는 남양주 최대 규모 수준의 단지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조경률 35.60%(예정)에 달해 녹지 공간을 벗하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인근에 기 입주 단지가 밀집돼 오남역 양지 서희스타힐스와 함께 신흥 주거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사업지는 오남지구 사업지역 내 속해 생활 편의시설 구성이 우수하며 진접 택지지구와도 인접했다. 단지 주변에 소규모 근린상권이 자리하며 도로교통망 개선으로 별내, 서울 노원 상권 이용도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인구 유입 및 배후수요 증가도 점쳐지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2021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완공 시 2,8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추산되고 있다.

또한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내), 사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까지 건립 예정이며 오남저수지 일원도 360,000㎡(축구장 50개 넓이) 규모의 호수, 숲, 석양, 자연경관을 테마로 하는 저수지로 조성돼 있다.

한편 이 아파트 사업지인 오남지구과 인접 진접지구는 서울권의 이전 수요 및 지역개발에 따라 2010년 이후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진접, 오남지구 일대에는 최근 10년간 오남지구 2,339세대, 진접읍 10,473세대가 공급됐을 뿐 2011년 이후에는 공급과 공급예정 물량이 전무(오남3 지주택 제외)했다. 이에 오남지구와 진접지구의 아파트 시세도 수직 상승했다.

홍보관 관계자는 “지역 시세가 오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3.3㎡당 600만원~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가 호평을 얻으며 홍보관에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