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선박 안전 기동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26일부터 7월7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유선 및 도선 등 선박의 안전상황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선 93척, 도선 23척 중 이용객 수가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선박 위주로 표본 선별해 승객의 신분증 확인 이행실태 점검과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7~8월 중부해경본부 관내 유선 및 도선 이용객은 270만명에 이른 다.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은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중부본부 소속직원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외부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