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캐딜락이 용인 스피드웨이 질주한 까닭은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 개최

경주용 도로에서 성능 고객 체험

캐딜락의 대형 세단 CT6가 1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경주용 도로를 달리고 있다./사진제공=캐딜락캐딜락의 대형 세단 CT6가 1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경주용 도로를 달리고 있다./사진제공=캐딜락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은 1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 8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캐딜락 차량을 서킷에서 직접 주행하는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서킷에서 직접 몰아보며 캐딜락의 성능을 체험했다. 또 최정상급의 전문 드라이버들이 진행하는 드라이빙 강습과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여 실제로 레이싱과 같은 경험을 하는 ‘캐딜락 택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제품의 핵심가치인 뛰어난 퍼포먼스가 서킷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충분히 잘 증명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캐딜락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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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딜락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CJ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에 2년 연속 바디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캐딜락 6,000클래스에는 퍼포먼스 모델 캐딜락 ATS-V의 외관으로 꾸민 총 24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해 각 팀의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래핑된 차량들이 ATS-V 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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