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지역특화수출컨소시엄 진행

부산시와 부산중소기업청이 기계부품과 바이오헬스 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한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을 진행한다. 3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동일·유사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계별로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 수도권과 부산의 수출전문기업을 1차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수출 비결을 공유하고 이들과 수출기업이 2차 컨소시엄을 이뤄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방식이다. 기계부품 분야 20개사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바이오헬스 분야 10개사는 홍콩·싱가포르를 전략시장으로 설정했다. 부산시 등은 이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과 수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