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이경규가 단골 곰장어 집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가 안재욱과 함께 단골 곰장어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어느 날 갑자기 곰장어가 먹고 싶어서 후배와 함께 이 곰장어 집에 갔다”며 “구워진 곰장어를 한 젓가락 집었을 때 졸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위궤양이 생겨 과다 출혈 증상으로 쓰러졌던 것”이라며 당시의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이경규는 “혈압이 40까지 떨어졌었다”며 “혼자 있다가 쓰러졌다면 그대로 죽었을텐데 그 집에 갔기 때문에 살아난 것”이라며 단골 곰장어 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2 ‘냄비받침’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