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 전통 주거지인 구포 일대가 주거환경 정비 사업지역으로 지정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개발을 위해 도시 재생 사업과 교통망 및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구포대교~대동수문 도로의 확장 공사가 완료되며 부산과 김해 간 광역 도로망이 구축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구포와 서면, 토성동, 보수동 등 부산 및 경남 일대에서 중소형 아파트로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봄여름가을겨울 아파트가 구포 2차 분양 분에 대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포 2차 봄여름가을겨울 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구포역을 비롯하여 덕천역, 구명역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KTX 구포역과 화명대교, 구포대교를 통해 부산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부산권 개발지의 중심지에 자리를 잡은 만큼 에코델타시티와 김해신공항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요트계류장과 수상호텔 등 강변창조도시 조성사업과 구포역~덕천역 간 지하 연결 등 구포역 일원의 활성화 사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구포초등학교와 구남초등학교, 가람중학교, 백양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과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구포시장,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교육과 쇼핑,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영주택건설(주)이 시행하고 수근종합건설(주)가 시공하는 구포 2차 봄여름가을겨울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에 총 25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0㎡, 55㎡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2동 399-4 구포빌딩 5층(덕천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