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제18회 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 소수자와 지지자 등 8만5,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