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에 장맛비, 최고 120mm 이상 '물폭탄' 쏟아질 듯중부지방과 경북지방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23일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일부 강원영서에 호우특보를 내리면서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낮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오늘 오후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장맛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기상청]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