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아파트 9,000여세대 IoT 플랫폼 구축

LG유플러스가 모아건설이 경기도 광주에 짓는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아파트를 시작으로 9,000여 세대 아파트에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크힐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 난방, 가스 등은 물론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이 만든 청소기, TV, 전기밥솥 등도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홈 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시스템으로 거주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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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다인 25개 이상의 주요 건설사들과 사업 협약을 맺으며 홈IoT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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