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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X유이, 초근접 밀착 스킨십 ‘선크림 발라주는 중’

‘맨홀’ 김재중X유이, 초근접 밀착 스킨십 ‘선크림 발라주는 중’‘맨홀’ 김재중X유이, 초근접 밀착 스킨십 ‘선크림 발라주는 중’




‘맨홀’ 김재중과 유이의 케미가 화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김재중과 유이가 해변에서의 달콤한 한 때를 보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25일 김재중과 유이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 베일을 벗었다.

‘맨홀’은 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 여행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극중 봉필을 연기한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자. 치열하게 살지만 시대의 요구와 살짝 어긋나 있다. 28년째 짝사랑 중인 여자 사람 친구 수진(유이)이 결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이 의문의 맨홀에 빠지면서 황당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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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강수진으로 분했다. 대충 묶은 머리도 예뻐 동네 여신으로 불린다.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를 갖고 있지만 의외로 허술한 허당. 결혼을 앞두고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 여행으로 봉필과의 인연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해변에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는 봉필을 찾아간 수진이 그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봉필과 수진은 서로에게 마음은 있었지만 늘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과거로 돌아간 봉필은 수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봉필의 시간여행은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현실을 바꾸어 놓는 나비 효과가 된다. 뒤틀린 현재도 되돌려야 하고 수진의 마음도 잡아야 하는 봉필의 고군분투 시간 여행이 관전포인트로 알려졌다.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ㄷ.

한편 ‘맨홀’은 ‘결혼해 주세요’’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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