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이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거머쥐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조작’ 1회와 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각각 11.6%, 12.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드라마 ‘조작’은 첫 방송부터 압도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SBS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내용이다.
24일 첫 방송된 ‘조작’ 1, 2회에는 형 한철호(오정세)의 억울한 죽음 뒤 진실을 밝히고자 기자가 된 한무영(남궁민)의 사연과 5년 전 한철호의 기사로 필연적인 인연을 맺은 한무영, 이석민(유준상), 권소라(엄지원)의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이어졌다.
한편, ‘조작’ 첫 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남궁민 열심히 모습이 보기 너무 좋다. 그거 하나만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남궁민 대상 받기를 원하는 1인..” “남궁민 때문에 믿고 본다 학교 저번 주에 보고 껐다” “좀 더 봐야겠지만 난 왜 김과장이 보이지?? “ghdr**** 남궁민, 올해는 대상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