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암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와 함께 5년 동안 매월 백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신상품을 8일 선보였다.
동양생명이 이날 선보인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에 걸린 후 수술, 치료, 요양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계비 부족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에 대해선 2,000만원,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에 대해선 500만원을 보장한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시에는 매월 백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제외) 진단 확정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는 주계약 5,000만원·50%환급형·20년 만기·15년납 가입시 40세 기준으로 남자는 12만원, 여자 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