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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수도권 '폭염특보'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수도권 ‘폭염특보’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수도권 ‘폭염특보’




내일 날씨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9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등 남해안과 제주도는 8일부터 이틀간 최대 120㎜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충청남부는 새벽에 ,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가 와서 무더위가 잠시 누그러든다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서울 등 중부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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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2도,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울산 28도, 창원31도, 제주 31도 수준이다.

덧붙여 기상청은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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