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김밥’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소개된 ‘강화도 김밥’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강화도 김밥, 즉 ‘서문김밥’은 30년 넘게 사랑받은 핫플레이스다. 강화도 김밥 맛집의 핵심은 ‘강화 쌀’을 쓰는 것인데, 또 다른 핵심 재료 당근을 기름에 볶아 함께 섞어 사용한다.
‘서문김밥’의 김밥이 워낙 유명해 6시20분 즈음 되자 김밥을 사러 손님들이 줄을 섰다. 기나긴 대기 끝 7시에 가게 문이 열리고 김밥이 판매됐다.
밤도깨비 멤버들은 “특별날 것 없는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낸다. 제가 당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김밥의 당근은 맛있다. 계란 지단을 두껍게 넣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맛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JTBC 밤도깨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