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원구, 주거 공유 '룸 셰어링' 참가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주거공간에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공유 사업(룸 셰어링) 참여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내 6개 대학교 (광운대·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인덕대·한국성서대) 재학생·휴학생이 대상이다. 노원구청 룸 셰어링 홈페이지에 접속 후 공지사항에 있는 유의 사항, 안내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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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간은 6개월이며 상호 협의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주변 시세의 50% 이하(25만~30만원)로 공과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구는 신청이 접수되면 직접 해당 주거지 방문 후 방 상태 및 주변 환경, 통학 거리 등을 고려해 어르신과 대학생을 연계해 준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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