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내년 행복마을 신규신청 접수

부산시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민 밀집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 신규 행복마을 예비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예비 대상지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및 뉴타운 해제 지역을 우선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뽑힌 마을 공동체는 행복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 ‘마중물’ 사업을 벌인다. 시는 마중물 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마을 공동체를 뽑아 행복마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한다. 시는 내년 행복마을 사업을 부산형 동(洞) 복지 사업,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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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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