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강홍석이 KBS2 수목드라마 ‘맨홀’(연출 박만영/유영은, 극본 이재곤)에서 ‘양구길’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김민지, 이상이와 예측 불가능한 삼각관계를 형성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사진에는 강홍석이 짝사랑하는 김민지(홍정애 역)와 절친 이상이(오달수 역)의 관계를 질투하는 모습과 함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민지 옆에서 해맑은 미소로 흐뭇함을 자아낸 한편, 사랑을 쟁취하지 못한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리얼 삼각 로맨스를 그렸다.
어제 방송에서 양구길은 6년 만에 다시 만난 홍정애를 향한 마음속 짝사랑의 불씨를 지피며 오달수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강홍석은 사랑 앞에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로 색다른 번외 러브라인을 형성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강홍석이 번외 러브라인으로 극의 흥미를 더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