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당 혁신과 정당 현대화의 핵심은 바로 플랫폼 정당”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오해와 억측 속에서 출범한 정발위는 ‘더 좋은 정당, 플랫폼 정당’을 향한 대국민 약속”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가장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원동력이자 미래 정치를 주도하는 ‘정치 결정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국민을 가르치려는 정치, 공작과 선동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헌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면서 “염전에서 바닷물이 햇살과 바람을 만나 소금을 만들 듯이 플랫폼 정당은 우리 정치의 염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