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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효과는 4-4분기로 이연 -유진투자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올해 추석이 4-4분기로 이연됨에 따라 기존 8~9월 기존점 매출 신장률 부진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이는 추석 효과가 반영되는 10월 기존점 신장률 호조로 이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신사업부문 고성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몰은 외형성장에 따른 손익 개선으로 영업적자가 36억원까지 축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들은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희비교차가 예상된다”며 “이마트(139480)에브리데이와 신세계푸드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반면 이마트24의 점포수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한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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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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