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다음주 KBS2 ‘란제리 소녀시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도희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희는 ‘란제리 소녀시대’ 1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가지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에 띈다.
먼저 도희는 체육복을 입고 발칙한 불량소녀 ‘심애숙’다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고 특유의 귀여움과 청량미를 한껏 과시한 모습이다.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 로망스 드라마다.
극 중 아카시아 파를 이끄는 사춘기 여고생 심애숙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당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고된 도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오늘 밤 (11일) 10시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