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내달 27일까지 '노인실태조사'

대구시가 맞춤형 중장기 노인돌봄정책 마련을 위해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노인뿐 아니라 노인세대 진입을 앞둔 베이비부머, 예비노인 등 만 55세 이상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음달 27일까지 조사원이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가 면접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생활실태, 위험요인, 여가활동·사회활동, 경제활동·노후소득 마련, 건강상태·의료기관 이용, 희망하는 노후생활 등이다. 지난 8월말 현재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13.8%인 대구는 내년엔 14.5%로 ‘고령사회’, 2025년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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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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