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영란 "청탁금지법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게 하는 법"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연합뉴스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연합뉴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은 우리가 익숙하게 하고 있는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공정하게 느껴지거나 실제로 불공정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떠올려보기를 기대하는 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청탁금지법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도록 훈련시키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25일 ‘청탁금지법 1주년 특별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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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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