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서경스타와 통화에서 “신성록 ‘리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리턴’에서 IT 회사 대표 오태석 역을 맡는다. 오태석은 사업 수완이 능통해 물려받을 재산만으로도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주식상장까지 하며 올해의 기업인 상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점점 악마같이 무섭게 변하는 인물이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로,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인 ‘이판사판’ 다음으로 편성, 내년 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