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세심하고 감각적인 연출,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의 얽히고설킨, 흥미진진한 ‘4각 관계’가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더불어 이휘향-윤주상-정한용 등 탄탄한 명품 조연군단들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널을 통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묵직한 감동과 깊은 여운으로, 한 번 보면 결코 빠져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지닌, ‘내 남자의 비밀’에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소감을 정리해봤다.
▶‘내남비 중독’ 시청자들 유형 NO.1
한지섭(송창의)-기서라(강세정)가 보여주는 현실 짠내 유발 부부 ‘눈물샘 자극‘
한지섭과 기서라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 생활력 제로인 어머니 구미홍(이상숙)이 돈 문제로 사고 친 사건들을 수습하며 힘들게 가정을 꾸려온 현실 짠내 부부. 두 사람은 눈물 마를 날 없는 ‘역경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시청자들은 “송창의, 강세정 울 때마다 저도 같이 웁니다. 볼 때마다 너무 짠하네요”, “이 부부들 볼 때마다 너무 공감되고 슬퍼요. 어머니로 나오는 분 정말 너무하네요”, “송창의, 강세정 나오는 장면들마다 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 돈이란 게 참 무섭다는 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기서라 너무 짠해요. 왜 저렇게 착하기만 한 건지 볼 때 마다 감정이입 되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지섭이랑 서라 이대로 정말 헤어지는 건가요? 둘 다 너무 불쌍해요, 서라 이제 어떻게 사나,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런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서라가 참 대단하네요. 저라면 못 버티고 가출했습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두 부부가 결국 헤어지게 되는군요. 저런 시어머니가 현실에 있다면 너무 무서울 거 같아요”, “지섭이랑 서라 꼭 다시 잘됐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헤어지는 건 아니겠죠? 그럼 너무 슬프잖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내남비 중독’ 시청자들 유형 NO.2
한지섭-기서라-강인욱(김다현)-진해림(박정아), 4인 4색 캐릭터! ‘몰입도 UP’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등 ‘내남비 4인방’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 드라마의 집중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흡입력 높은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부터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온전히 담아내고 있는 네 명의 배우들에게 열렬한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4명 배우들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내일도 기대해보겠네요.”,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등 연기자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이야기도 몰입감있고 너무 재밌어요.”, “배우들 초반부터 교통사고 나고, 물에 빠지는 건 기본, 매일 눈물바다 정말 몸 사리지 않는 열연 최고에요”, “배우분들 연기력 대단, 캐릭터들 하나하나 겹치지 않고 정말 다채롭네요! 정말 재밌어요”, “이런 배우들을 한 드라마에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 분들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비주얼, 연기력이 다했네요. 지섭이 상황도 공감되고 해림이도 정말 불쌍하고 볼 때마다 너무 먹먹하네요”라고 공감을 드러냈다.
▶‘내남비 중독’ 시청자들 유형 NO.3
- 40분이 순삭!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
‘내 남자의 비밀’은 회를 거듭할수록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더욱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1인 2역 송창의의 본격적인 활약이 예고되면서 더욱 점입가경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드라마 보는데, 시작부터 흥미 돋네요. 앞으로 꼬박꼬박 챙겨볼 것 같아요. 드라마 작가님이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이번에 ‘내 남자의 비밀’ 일일드라마는 너무 재밌어서 계속 챙겨보게 되네요! 일일드라마임에도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괜히 작가님 이름 찾아보게 됐어요”, “매번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하게 되네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시려는지 궁금하네요!”, “이리저리 궁금스럽게 짜여진 이야기들, 매일 저녁이 기다려집니다”, “진짜 40분이 이렇게 짧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본방 사수 하려고 칼퇴합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거죠? ‘내 남자의 비밀’ 방송시간이 너무 짧아요. 예고편이라도 꼬박꼬박 부탁드려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잠을 못 이루네요”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까지는 전초전에 불가하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많이 남았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